추성훈, 故 김새론 장례비 전액 지불 루머…소속사 “사실무근, 친분 없어”

추성훈, 故 김새론 장례비 전액 지불 루머…

소속사 “사실무근, 친분 없어”

 

추성훈 인스타그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배우 故 김새론의 장례비를 방송인 추성훈이 전액 지불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추성훈 측은 3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추성훈 측, “장례비 지불? 사실무근”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추성훈 씨가 고(故) 김새론의 장례비를 지원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어 “과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적은 있지만, 사적인 친분은 전혀 없으며 이후 교류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루머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으며, 일부에서는 추성훈이 김새론의 비보를 전해 듣고 조용히 장례비를 지불했다는 이야기까지 돌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로 드러났습니다.

 

추성훈, 故 김새론 장례비 전액 지불?…가짜뉴스에 조심스러운 입장 `친분 없어`

 

 

왜 이런 루머가 퍼졌을까?

 

최근 SNS에서는 연예인들의 선행 미담이 확산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중 일부는 사실이 아닌 정보가 자극적인 방식으로 소비되며 잘못된 정보로 이어지곤 합니다.

 

추성훈 측도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루머가 퍼졌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당혹스러운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추성훈도 가짜뉴스 몸살…故김새론 장례비 지원 루머 `곤욕`

 

 

故 김새론, 안타까운 비보와 남은 이야기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향년 25세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녀의 소식은 팬들과 연예계 모두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유가족의 주장도 나오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49재는 오는 4월 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계기로 다시 한 번 팬들의 추모 물결이 예상됩니다.

 

가짜뉴스는 당사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 확인이 중요합니다. 추성훈과 김새론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