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역사탐방5 남산공원 유관순 열사 동상 ** 남산공원 유관순 열사 동상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에 있는 장충단 공원과 남산공원 일대를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유관순 열사 동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3·1운동에 17세의 어린 나이로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유관순 열사 동상은 애국선열 조상건립위원회(서울신문사)의 주관으로 1970년 태평로(남대문 뒤쪽)에 건립되었다가 1971년 이곳으로 이전하여 남산공원 장충자락에 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01 남산공원 내이다. 유관순 열사는 충남 목천군 이동면 지령리에서 태어나 자랐다. 기록에 의하면 여자치고는 큰 키인 169cm에 다부진 체격이었다고 한다. 3.1운동 때 유관순은 이화학당 내 비밀결사 .. 2021. 6. 2. 용산 효창공원 탐방 / 김구 선생의 묘역 용산 효창공원 탐방 / 김구 선생의 묘역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효창공원을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1876~1949년)의 묘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구 선생의 묘역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오른쪽으로 바로 위쪽에 있다. 김구 선생의 묘역은 1949년 6월 26일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이 민족통일의 한을 품고 흉탄에 쓰러지자 그해 7월 5일 국민장으로 이곳에 모셔 안장하였다. 그 후 이 일대가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열들의 묘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24년 중국에서 사망하신 부인 최근례 여사와 1999년 합장하였다. 김구는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에 대한 일제의 감시가 심해지자 중국으로 떠났고,.. 2021. 5. 10. 서울 성북 여행 *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서울 성북 여행 *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안녕하세요. 지난 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를 둘러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심우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심우장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건립하고 거주한 곳으로, 위치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9길 24에 있다. 1985년 7월 5일 서울시지정문화재 기념물 제7호 지정되었고, 2019년 4월 8일 사적 제550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이 집은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자 ‘님의 침묵’의 시인인 만해 한용운이 1933년부터 1944년 입적할 때까지 살았던 곳이다. 동쪽으로 난 대문을 들어가면 북쪽으로 향한 기와집인 심우장과 관리소, 그리고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 등이 있다. 한용운이 심우.. 2021. 5. 8. 용산 효창공원 탐방 * 삼의사의 묘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 용산 효창공원 탐방 * 삼의사의 묘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역사탐방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효창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삼의사 묘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삼의사의 묘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는 효창공원의 정문을 들어가서 북쪽으로 30m 쯤 올라가면 바로 눈에 들어온다. 삼의사는 1945년 11월에 귀국한 김구 선생이 다음에 6월에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의 유골을 모시고 와, 그해 7월 6일 효창공원 중심지(옛 문효세자묘)에 국민장으로 안장하였다. 삼의사의 묘 왼편에는 1910년 3월 26일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으면 안장하고자 마련한 빈 무덤이 있다. 1. 이봉창 의사의 묘 이봉창 의사(1901~1932)는 서.. 2021. 5. 7. 서울 성북 여행 * 서울 선잠단지 서울 성북 여행 * 서울 선잠단지 안녕하세요. 어제는 서울 성북동 일대에 가 볼만 한 곳을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서울 선잠단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선잠단지는 누에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서릉씨를 모시던 제단 터이다. 위치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64-1에 있다. 면적은 528평이며, 1963년 1월 21일 문화재 사적 제83호로 지정되었다. 서울 선잠단지는 누에치기를 처음 했다는 중국 고대 황제의 황비 서릉씨를 누에신(잠신 蠶神)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이 단은 고려 성종 2년(983년)에 처음 쌓은 것으로, 단의 앞쪽 끝에 뽕나무를 심고 궁중의 잠실(蠶室)에서 누에를 키우게 하였다. 조선시대에도 꾸준히 시행되었는데, 궁궐 후원에서는 왕비가 뽕잎을 따며 양잠의 모범을 보이는 친.. 2021. 5.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