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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여행탐방

송중기, 논란 '빈센조' 중국 비빔밥 사과!

by 태양빛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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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논란 '빈센조' 중국 비빔밥 사과!

 

 

인기 배우 송중기가 tvN 드라마 "빈센조"에 등장했던 중국 브랜드 비빔밥 PPL(협찬 제품)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송중기는 53일 화상으로 실시한 토일드라마 "빈센조"의 종영 소감 인터뷰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논란 당시에는 촬영 중이었기에 본업에 충실하고자 특별한 언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해당 논란으로 시청자분들께서 실망하셨을 것 같은데, 주연 배우로서 사과드리는 게 인간의 도리인 것 같습니다"며 고개를 떨궜다.

 

 

 

인터뷰에서 송중기가 사과하게 된 것은 다 아시겠지만, "빈센조" 8회차에서 빈센조 까사노(송중기)와 홍자영(전여빈)이 사무실에서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그런데 그 제품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중국 유명 즉석식품 브랜드 "즈하이궈"가 만든 중국 내수용 비빔밥"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즈하이궈는 다른 제품에 한국식 비빔밥“, 김치를 중국어로 "한국식 파오차이"로 표기하여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 생각이 없다. 너무 한다등의 분노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는데 충분히 공감이 간다.

 

 

 

최근 드라마에서 역사 왜곡 논란과 함께 중국 소품을 사용해 방송 자체가 완전히 폐지된 적도 있다. 참 한심하고 안타깝다. 앞으로 영화나 드리마나 각종 내용을 방송할 때 우리의 정서와 세밀한 검증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잘못 방송하면 그 파급력을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인기에만 연연하지 말고 국민과 나라를 먼저 생각했으면 한다.

 

 

 

한편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물론, 외모, 스타성, 대중성 모두 출중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단역을 거치다가 2010년 드라마성균관 스캔들로 이름을 알렸다. 군입대 전에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등으로 인기를 누리다가 전역 후에는 초대박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배우 송중기는 이달 말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영화 보고타를 한국에서 다시 촬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고타1990년대 콜롬비아로 떠난 이민 청년들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훈훈한 영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배우 송중기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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