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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여행탐방

참외의 효능과 고르는 법, 보관법

by 태양빛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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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의 효능과 고르는 법, 보관법

 

 

요즈음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과일가게나 슈퍼에서 눈에 잘 띄는 것이 있지요. 바로 잘 익어 보이는 노란 참외가 입맛을 당기지요. 아마도 참외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참외의 효능과 참외를 고르는 법, 보관법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멜론의 일종이다.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가 1차 원산지이고, 2차 원산지는 중국, 이란, 터키, 인도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제철은 6~8월로 한국 멜론으로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난다

 

 

 

 

 

1. 참외의 효능

 

이맘때부터 여름철에 많이 먹게 되는 참외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 크게 다음의 열 가지 효능이 있다.

 

첫째는, 막힌 기를 열어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참외는 과육보다 껍질에 5배 정도로 주요 성분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껍질을 먹는 것이 좋다.

둘째는, 참외에는 쿠쿠루비타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준다.

셋째는, 입이 마르는 사람에게 가래를 삭이고 이뇨 작용을 돕는다.

넷째는. 참외는 알칼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몸의 염증을 완화해준다.

다섯째는, 참외는 엽산이 풍부하다. 성인의 경우 하루 한 개만 먹어도 엽산의 하루 권장량을 채울 만큼 엽산이 풍부하다.

여섯째는, 참외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압 낮추는 효능이 있다.

일곱째는, 참외에 함유된 칼슘과 비타민 k는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여덟째는,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면역 활성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노화를 막아 준다.

아홉째는, 참외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해 준다. 설사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한 씨까지 다 먹는 것이 좋다.

열째는, 특히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2. 참외 고르는 법과 보관법

 

 

사람의 한 손에 잡히면서 노란색을 띠고 흰색 선이 얇으며, 선명한 선이 10개 이상 있는 참외가 좋다.

참외는 타원형으로 말랑한 것보다는 단단한 것이 좋다.

참외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겉면에 묻은 수분을 닦아낸 다음, 냉장고 야채실 등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는 참외는 앞에서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해롭듯이 참외도 과하게 먹으면 살이 찌고 혈당도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칼륨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자의 경우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하루 한 개 정도 먹는 것이 괜찮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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