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사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실내에서 담배피우는 낮뜨거운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어 호된 뭇매를 맞았고, 결국 팬들에게 사과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중 건물 안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담배피우는 임영웅의 모습이 방송돼 많은 비난이 들끓었다.
결국 임영웅의 소속사는 5일“많은 분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아울러 “임영웅이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 사용했다”며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해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물론 임영웅도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사과했다.
임영웅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음으로나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노래로서 따듯한 위로를 보내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다. 건실한 이미지로 '국민 사위'라는 별칭을 얻기까지 했다. 많이 안타깝다. 본인도 지금 가슴 아파하고 힘들 것 같다. 이번 일을 거울 삼아 스스로 돌아보며 보다 성숙한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듯이 빠른 시일내 예전의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한편 임영웅은 2020년 미스터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의 인생을 바꿨다. 그가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꿈꾸게 된 것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부터이다. 2016년 데뷔했고, 2017년 아침마당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현재 트로트라는 범주를 넘어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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